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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프리미엄 한 끼 ‘다담덮밥’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프리미엄 한 끼 메뉴 ‘다담덮밥(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담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의 특제 소스를 바른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간장맛, 매운맛 총 2가지다. 덮밥의 풍미를 높이는 교촌의 ...
2024.11.07 10:43
삼양식품, 생산공장 3곳 KFS 인증 획득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2개 제품과 원주·익산·밀양공장 등 생산공장 3곳이 ‘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2024.11.07 10:42
석유·가스·원전 뜨고 신재생 ‘주춤’…“에너지 가격·환율 변동성 대비해야” [트럼프의 귀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산업 지형에 일대 격변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환경규제의 철폐·축소와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와 원자력발전 생산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약 재탈퇴 역시 예고한 상태다. 조 바이든 행...
2024.11.07 10:32
‘거대한 트럼프 장벽 세워진다’…환율에 관세까지 韓펀더멘털이 흔들린다 [트럼프의 귀환]
“기존 통념으론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 환경이 좋아지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달러만 강세로 움직이고 일본 등 다른 통화가 모두 약세로 돌아서면 비교 가격우위를 가지기 어렵다. 우리나라 상품 가격만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일본 상품 가격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계 공급망 체계에서 중국을 지우려는 현...
2024.11.07 10:27
“美 반도체 투자 원점서 재검토할 수도”…디스플레이는 대중 제재에 ‘촉각’[트럼프의 귀환]
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반도체 지원법(이하 칩스법)이 축소돼 국내 기업들에게 약속한 수조원의 보조금 지원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60%의 관세를 매기는 등 대중 제재 심화로 ...
2024.11.07 10:21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청소년 사이버 세상 대응 역량 키워줄 것”
삼성전기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 논의 및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 발표를 위해 ‘제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
2024.11.07 10:17
원가정보 노출 없이도 하도급대금 연동제 가능…공정위, 건설업 맞춤형 지침서 배포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연동제 안착을 위해 ‘건설업 맞춤형 연동제 지침서(가이드북)’를 마련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하도급대금 연동제에 따라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으로 오르내리면 이에 따라 대금을 조정해야 한다. 다만...
2024.11.07 10:17
원자재 부담 커질라…K-푸드·뷰티 “트럼프 2기 예의주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에 따른 시장환경 변동 가능성에 국내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대미 수출 비중이 큰 K-푸드·뷰티 업체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가 주목하는 변수는 ‘환율’과 ‘관세 정책’이다. 먼저 달러 강세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자재 수입 ...
2024.11.07 10:17
트럼프發 글로벌 공급망 흔들…바이든 정부 주도 IPEF 폐지 가능성’[트럼프의 귀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년만에 다시 대권을 거머쥐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바이든 정부 주도로 구축된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폐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IPEF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탈퇴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
2024.11.07 10:12
IRA 축소가능성에 韓기업 투자 불확실성 커져…車·배터리 업계 영향 클 듯 [트럼프의 귀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반도체와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 산업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트럼프 재집권 이후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축소 또는 폐기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최근 대미 수출이 활발한 자동차분야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관세...
2024.1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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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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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