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뉴진스 하니 인사에 “무시해” 발언…‘직장 내 괴롭힘’ 인정될까
걸그룹 뉴진스 멤버가 하이브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것이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고용노동부 관련자는 "(하이브) 관련 진정이 서울서부지청에 접수됐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 하니는 지난...
2024.09.14 16:38
배1개, 컵라면 1개가 추석 선물? 중소기업 근로자들 씁쓸한 인증 릴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부실한 명절 선물을 받았다고 인증하고 난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중소기업 게시판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는 '개X소 추석 선물', '중소기업 추석 선물'이라며 본인이 일하는 회사의 명절 선물을 인증한 글들이 올라왔다. 제...
2024.09.14 16:07
선생님이 보낸 카톡에 ‘알몸 동영상’…교사는 “해킹 당했어요”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카카오톡으로 음란 동영상을 전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경기북부의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은 B교사로부터 수상한 동영상을 전송받았다. 동영상 속에는 여성들이 알몸 상태로 있었다. 평소 B 교사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
2024.09.14 15:01
음주운전 사고낸 야구선수, LG 이상영이었다…구단 “책임 통감”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23)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구단은 이상영과 음주 차량에 동승했던 사이드암 투수 이믿음(24)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LG 구단은 14일 사과문을 내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선수단 관리에 관한...
2024.09.14 14:47
양양서 길이 6미터 밍크고래 혼획…8000만원에 팔렸다
강원 양양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돼, 약 8000만원에 팔렸다. 14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강원 양양군 기사문항 북동방 약 5㎞ 해상에서 4.99t급 자망 어선 A호가 조업 중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약 610㎝, 둘레 약 305㎝, 무게 약 2000㎏으로, 해경이 국립수산...
2024.09.14 14:46
사기 매커니즘 알면, ‘가짜’ 검사증에 안 속는다[사기의 덫①]
사기 범죄는 진화한다. 정교하고 치밀한 수법을 동원한 금융사기는 증가 추세다. ‘사기의 덫’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변호사나 경찰관이 사기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사기 유형은 ▷불법 ...
2024.09.14 14:30
“재촉 마세요, 저도 힘들어요” 눈물나는 택배기사 문자에 ‘뜨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화해서 재촉하지 말아달라"는 한 택배 기사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누리꾼 A씨가 "마음이 아프다"며 전날 오후 8시51분께 한 택배 기사에게서 받은 문자메시지가 올라왔다....
2024.09.14 13:52
연휴 첫날 일가족 3명 탄 차량 빗길 미끄러져 추락…1명 숨져
추석 연휴 첫날 일가족 3명이 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4∼5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교차로 부근에서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A씨의 어머니(여·70대)가 심정지 상태로...
2024.09.14 13:47
"성폭력 당한 거 가족은 모르게…" 묵살한 경찰, 국가가 배상
성폭력 관련 수사를 가족이 알지 못하게 해달라는 고소인의 요청을 묵살하고 수사결과 통지서를 집으로 보낸 경찰의 행위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2부(해덕진·김형작·김연화 부장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2024.09.14 13:43
복지부·행안부 장관, 연휴 첫날 응급 현장 등 점검…"의료진 감사"
추석 연휴 첫날 각 부처 수장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응급 의료 현장을 속속 찾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14일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
2024.09.14 13:3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