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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中企와 손잡고 일자리 1만개 더 만든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1만개 일자리 추가 창출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일자리 추가 창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은 서울시가 행ㆍ재정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면, 중소기업중앙회...
2011.04.13 11:04
<포토뉴스>약초꽃은 향기도 몸에 좋을까?
서울 서초구청에 전시된 약용식물을 민원인들이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서초구는 13일 약용식물의 희소가치 및 보전의 필요성과 이용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청 로비에 약용식물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명섭 기자/msiron@
2011.04.13 11:04
직영급식 1년…대다수 지역 비율 90% 넘지만 서울지역 고교만 30%대
위탁급식을 직영급식으로 바꾸도록 한 새 급식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서울지역 고등학교의 직영급식비율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직영급식 전환을 하지 않는 학교에 대해 감사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의 학교급식...
2011.04.13 11:02
대학가 흔드는 `카이스트 바이러스' 공포
‘스펙(구직자들 사이에서 학점, 영어성적 등의 조건을 이르는 말)’ 쌓기 등으로 인해 무한경쟁을 벌여야 하는 대학생들의 우울증이나 학업 부담감이 최근 카이스트(KAIST) 사태의 여파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 소식을 접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남의 일 같지 않다”는 공포감까지 번지고 있...
2011.04.13 11:00
고리원전 1호기 가동중단 사고...효율성 vs 불안감 논란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체르노빌 수준의 최고등급으로 상향되면서 국내에서도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리원전 1호기의 전기공급 시설이 고장을 일으켜 원전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다시 원전 폐쇄 논란이 불붙고 있다.전원 공급계통 인입 차단기의 고장으로 어쩌다 한번씩 발생하는 일이고 위험하지 않은...
2011.04.13 11:00
"부인 사체 12년 은닉" 男, 징역 10년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12년간 집안에 감춰둔 5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집안에 감춰둔 혐의(살인 및 사체은닉)로 기소된 이모(5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김종호 부장판사)는 아내를 살해하고 사체를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0)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11.04.13 10:58
학생부 무단수정 파문...이옥식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내정자 사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 상당)으로 내정됐던 자율형 사립고인 한가람고 이옥식(53ㆍ여ㆍ사진) 교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교장은 한가람고가 교내 학생부를 무단수정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측에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하면서 초ㆍ중ㆍ고 교육을 총괄하는 직책인 학교교육지원본부장에 ...
2011.04.13 10:58
인권위, 1인시위 나선 직원 감사 논란
국가인권위원회가 비정규직 조사관 계약 해직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인권위 직원들을 징계하기 위해 감사를 시작해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권위 노조 등 일부 직원들은 ‘평화적인 1인 시위는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일인데 감사를 하는 것은 인권위 본분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 인...
2011.04.13 10:54
‘대청-영희초’ 서울지역 첫 초교 통폐합 무산될 듯
서울 지역 첫 초등학교 통폐합 계획이 추진 2년 만에 최종 결정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주민 반대 등 이유로 무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시교육청도 ‘미니 학교’ 존치를 이유로 학교 통폐합에 신중한 입장이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르면 이번달 정책 자문기구인 학교신설위원회(가칭)를 구성해 강남구 일...
2011.04.13 10:54
‘독종 DNA’의 두얼굴...자율과 타율의 그 극명한 차이
불과 석달새 4명의 카이스트 영재가 자살했다. 성적이 나쁘면 돈을 더 내고, 소정의 이수기간을 넘기면 ‘할증’등록금을 내게하는 개혁제도가 ‘개혁’의 도마위에 올랐다.최적의 경쟁구조를 도모하려는 서남표식 ‘독종’키우기 마인드는 학우 4명을 잃은뒤 외면당하고 있다. 학계와 시민단체, 정치권도 ‘도그 레이스(do...
2011.04.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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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10억 아파트 생긴다…제2의 마곡 이동네 9부능선 넘었다 [부동산360]
강서구 방화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방화5구역이 재개발 9부능선을 넘었다. 5구역 사업이 진척되며 제2의 마곡지구로 불리는 방화뉴타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방화5구역은 1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했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가구수는 총 1657가구로 계획됐는데, 이중 6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규모가 큰 만큼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조합은 GS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