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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멀리뛰기도 잘해야 취업
2011 공직채용박람회’가 1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한 구직자가 소방방재청 부스에서 멀리뛰기를 해보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m.com
2011.05.13 11:42
서울시 짝퉁명품점포 적발…다음날 판매현장 가보니…“연례행사…걸려도 겁날것 없다”
남대문·명동 등 판매 온상단속 vs 실생활 괴리 여전市 재적발땐 행정 처분“정품과 전혀 차이가 없어요. 3장 2만원에 드립니다. 정품 매장에서는 하나 가격이 5만원 가까운 거 아시죠?” 12일 저녁 서울 남대문시장. 노점상에서 고가의 외국 의류 브랜드 로고가 찍힌 내의를 판매하고 있던 젊은 남성 상인이 목소리를 높였...
2011.05.13 11:42
제자 전화가 두려운(?) 선생님들…
車 판매·보험 등 사무적 접근교사들 전화번호 공개 경계학부모와 불편한 관계땐집요한 연락도 큰 부담스승의 날을 맞아 각 교육청에서 졸업한 제자들을 위해 ‘그리운 선생님 찾기’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일선 교사들은 자기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
2011.05.13 11:39
<포토뉴스>누가 누가 선생님 일까요?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염리동 일성여중 2학년 1반의 40~60대 늦깎이 학생들이 담임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2011.05.13 11:39
“2500억 조상땅 돌려달라”…친일파 송병준 후손 패소
대법원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13일 송병준의 증손자 송모(66) 씨가 인천 부평구 미군부대 일대 땅 13만평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땅은 부평 미군기지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공시지가로만 따져도 2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송 씨는 2002년 3월 지역사회에서 7년...
2011.05.13 11:38
‘연쇄 폭발’동일인 소행 추정
CCTV 흐려 신원파악 어려워“테러전 사전연습” 추측도12일 발생한 서울역ㆍ고속버스터미널 사물함 부탄가스 연쇄 폭발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누가’ ‘왜’ ‘이런 식으로’ 사건을 일으켰는지에 대해 아직 아무런 답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부탄가스 통에 타이머 연결한 사제폭탄=경찰은 12일 강남터미널과 서울역...
2011.05.13 11:37
‘G20 쥐그림 포스터’ 강사 벌금 200만원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언 부장판사는 13일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홍보 포스터에 낙서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39) 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는 그래피티가 예술표현이라고 주장하지만 예술창작과 전시, 공연 등 표현의 자유는 무제한적 기본권이 아니다”라...
2011.05.13 11:36
“떡값 검사 공개 노회찬 전부 무죄 아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3일 이른바 ‘삼성 X파일’에 등장한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해 검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위반·명예훼손)로 기소된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를 파기환송했다. 재판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한...
2011.05.13 11:35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후 지금 학교는] 中1 英數수업 年최대 13시간 줄어
학교별 최대 20% 자율결정올해부터 시행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중학교 신입생의 수학과 영어의 수업시간이 기존 7차 교육과정을 적용 중인 중학교 3학년에 비해 각각 5.2시간, 12.9시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과목별 수업시수의 최대 20%를 학교 자율로 증감할 수 있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일선 ...
2011.05.13 11:34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발대식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환규ㆍ앞줄 왼쪽에서 5번째)는 12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2011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박환규 사장은 이날 “올해 8만898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가스안...
2011.05.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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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