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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발용의자 CCTV 입수 추적중
경찰이 12일 오전 발생한 서울역과 강남 고속터미널 부탄가스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어두운색 상하의에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남성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1분경 ‘노숙자 풍의 남성 1명’이 서울역 동쪽 2번 출구 물품 보관함에 물품을 넣는 장면이 인근 CCTV에 찍혔다.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2011.05.12 13:57
강남터미널·서울역 물품보관함 연쇄 폭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이 잇따라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5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에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터지면서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음과 함께 불이 ...
2011.05.12 13:50
서울역ㆍ강남 터미널서 부탄가스통 터져…사제폭탄인듯
서울역과 강남터미널 대합실의 물품보관소에서 연쇄적으로 부탄가스통이 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12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서울역 및 강남터미널에서 일어난 연쇄폭발사고에 대한 수사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역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강남고속터미널의 경우 11시 30분께 각각...
2011.05.12 13:38
아파트 속에 비밀 매장이! 짝퉁 판매업자 구속기소
아파트를 개조해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최고급 짝퉁’을 판매해온 일당이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방봉혁)는 아파트를 비밀매장으로 고쳐 `짝퉁‘ 명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임모(54)씨와 권모(4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
2011.05.12 13:10
‘문인간첩단 조작’ 피해자 37년만에 무죄
1974년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문인들을 간첩으로 몰아 처벌했던 이른바 ‘문인간첩단 조작사건’의 피해자가 3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9단독 정효채 부장판사는 1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김우종(81.당시 대학교수)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당시 일본에...
2011.05.12 13:09
동양건설 회생절차 개시 연기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파산부(재판장 지대운 파산수석부장판사)는 주식회사 동양건설산업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인 심문기일을 개최하고 회생절차 진행에 관한 회사 측과 채권단 측의 의견을 청취한 후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동양건설이 현재 헌인마을 개발사업과 관련한 PF 대출금 채...
2011.05.12 11:42
“어려운 산림용어 바꿔주세요”···산림청, 5월 한달간 홈페이지서 어려운 산림행정용어 변경 공모
산림청은 5월 한달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투의 산림행정 용어를 찾아 쉬운 말로 바꾸어는 용어순화 공모를 벌이고 있다. 이 공모는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뜨는 팝업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국민들은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각종 산림정책 자료나 생...
2011.05.12 11:41
“알아야 막는다”··· 방사선 영상 표시기술 등 응용형 기술 특허출원 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방사선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방사능 측정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방사선 측정과 관련한 특허출원 건수는 2006년 이후 2010년까지 270건이었고, 이 기간 중 연도별로 등락이 있었으나, 매년 40건 이상 꾸준히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출원...
2011.05.12 11:38
<포토뉴스>신달자 시인 특강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제58회 창의서울 아침특강’에 강사로 초청된 신달자 시인이 서울시청 본청,사업소 4급이상 간부 등 23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지혜(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강의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2011.05.12 11:37
담철곤 회장의 람보르기니 알고보니...
담철곤 회장 등 오리온그룹 사주 일가가 법인자금으로 매입한 고급 외제차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사용한 차에는 람보르기니, 포르셰, 벤츠 등이 포함돼 있다.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비자금 조성을 총괄 지시해 실행에 옮기고 회삿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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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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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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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