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젠 ‘핵우산’ 보다 ‘달러 우산’…‘전쟁장관’ 된 美 재무장관
미국은 우방에 ‘핵우산’을 제공하며 ‘핵 확산’을 막아왔다. 핵무기 보다 더 강력한 미국의 힘은 달러에서 나온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미국은 경제 제재로 맞섰다. 힘의 원천은 국제결제 통화인 달러다. 전쟁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미국은 달러 가치를 높여 인플레를 다른 나라로 수출하고...
2022.07.20 14:52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규제 혁신 시동건 정부…금융법체계 ‘근본적 개혁’을
연도가 바뀌었다고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21세기가 20년도 더 지났지만 이전의 질서들이 여전하다.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다. 21세기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인터넷이다. 이용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사용자들 간 소통과 참여도 일상이...
2022.07.19 11:57
[홍길용의 화식열전] 거꾸로 가는 국민연금…뻔한 ‘고갈’ 더 빨라지나
국민연금 적립 기금이 사상 첫 역성장 위기에 몰렸다. 주식 비중을 잔뜩 늘려 놓았는데 증시 하락으로 투자 손실이 커졌다. 그럼에도 주식 비중을 더 높일 방침이다. 다른 나라보다 값이 더 떨어진 국내 주식을 더 사겠다는 것은 아니다. 원화가치 하락에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해외 주식을 적극 살 계획을 세웠다. 물가 ...
2022.07.18 11:16
[홍길용의 화식열전] 그때를 아십니까…고금리의 추억
20세기를 살았던 이들은 아직 고금리의 추억이 생생하다. 은행에 예금하면 연 10%가 넘는 이자를 주던 시대다. 그럼에도 시골에서는 목돈을 만들 때 예금보다 계(契)가 더 흔할 때이기도 했다. 높은 이자는 우리 경제가 가파른 성장을 했기에 가능했지만 경제난으로 살인적 초고금리를 겪었던 때도 있었다. 1996년 우리나라...
2022.07.12 14:25
[홍길용의 화식열전] 검사 출신 금감원장 이복현의 ‘솜씨’
검객·의사·요리사. 모두 칼을 쓰는 직업들이다. 적·환자·재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 진단이 틀리면 처방이 옳을 수 없다. 검사·감독기관도 그렇다.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굵직한 경제 사건들에 ‘법의 칼’을 휘둘렀던 검사 출신 금융감...
2022.07.01 10:50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저’ 일본 쇼핑…초저금리도 활용하라
최근 홍콩 등 중화권 자산가들의 일본 투자가 화제다. 유독 일본이 전세계적인 긴축 행렬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해서다. 국내에도 최근 엔화 관련 투자가 인기다. 주목할 부분은 일본 부동산이다. 여전히 대출이자는 싸고 관련 규제는 우리나라보다 느슨하다. 가격 전망도 나쁘지 않다. 지난 9일 서울 외환시...
2022.06.30 10:45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 사람 존 리, 탈탈 털린 국민, 대책 없는 정부
이성복 메리츠운용 대표가 사임했다. ‘존 리’라는 미국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그에게 ‘동학개미 대장’이라는 별칭을 붙이는 이도 있다.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이다. 사임 이유는 가족이 지분을 가진 회사에 메리츠운용의 펀드를 투자한 데에 따른 논란 때문으로 추정된다. 존 리에 대한...
2022.06.29 10:40
[홍길용의 화식열전] 물가는 못 잡고 경제만 할퀴는 긴축
서한(西漢) 최고의 학자 가의(賈誼)가 어느날 경제(景帝)에게 총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나선다. "폐하, 쥐 한 마리가 밤중에 구멍에서 나와 무엇을 먹고 있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쌀 항아리로 숨어버려습니다. 주인이 돌을 던져 잡고 싶었지만 항아리를 깨뜨리게 될까 두려워 어찌 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rdq...
2022.06.23 16:38
[홍길용의 화식열전] 낯선 고금리 경제, 어떻게 넘을 것인가
외환위기 직후 연 10%를 넘는 은행 예금상품이 수두룩했다. 대출금리는 그보다 더 높으니 돈을 빌려 투자한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열심히 일해 목돈을 만들면 집을 살 수 있는 시대였다. 구제금융을 받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고금리를 겪었지만 우리 기업과 경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였다. 기업들은 비...
2022.06.22 11:36
[홍길용의 화식열전] 외국인 우리 증시 탈탈 터는데…공매도 제한 없다(?)
2020년 3월 13일 정부는 6개월간의 공매도 금지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창궐로 코스피가 연초대비 19.5% 하락하던 때다. 당시 코스피 종가는 1771.44로 연초대비 시가총액 282조원이 증발한 시점이다. 이후 코스피는 더 하락해 1주일 후 1439까지 추락한다. 증발된 시총은 최대 493조원까지 불어난다. 다른 요인들도 있었겠지...
2022.06.21 10:4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