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년 국고채 만기 사상 최대…정부도 이자부담 ‘눈덩이’
글로벌 긴축이 나라 빚 부담도 늘려 재정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로존에서 화두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내년 국고채 만기 물량이 역대 최대다. 새 정부의 감세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까지 감안하면 상환 보다는 연장·차환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발행이 늘면 시장금...
2022.06.20 10:44
[홍길용의 화식열전] 차입폭탄 커진 가상자산시장, 겨울? 빙하기?
2018~2019년에 이어 가상자산시장에 다시 ‘겨울(Crypto winter)’이 도래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하지만 당시와는 상황이 꽤 다르다. 당시와 달리 지금은 글로벌 경제에서의 비중도 훨씬 커졌다. 차입을 동반한 파생투자 등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를 넘어 전통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다. 긴축으로 ...
2022.06.17 13:56
[홍길용의 화식열전] 급락장에 대처하는 방법
글로벌 증시지표인 미국 S&P500이 13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앞서나스닥은 지난 4월 1만3000 선이 무너지며 ‘곰시장(Bear market)’에 들어선 지 이미 오래다. 13일에도 5% 가까이 빠지면서 이제 1만 선도 위태롭게 됐다. 다우존스도 3만 선이 위태로운데 2만9560 선 아래까지 밀리면...
2022.06.14 10:50
[홍길용의 화식열전] 하반기 증시 향방…국제정치에 달렸다
시장이 오락가락이다. 하반기 증시 전망에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와 함께 글로벌 ‘수퍼파워’ 간 타협에 대한 희망이 공존한다. 결국 국제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선택이다. 내달 나올 2분기 기업실적은 1분기 보다 부진할 게 뻔하다. 장단기 금리차 등 경제지표들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공포가 가장 커...
2022.06.09 16:59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화투자의 아이러니…우리 경제가 나빠져야?
최근 엔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로벌 경제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일본 엔화의 가치가 최근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다. 지난 3월 1000원 아래까지 떨어지면서 과연 엔화 값이 얼마나 더 추락할 지, 얼마나 반등할 수 있을 지가 투자의 관건이 됐다. “지금 상황에서 긴축적 통화...
2022.06.07 10:52
투자자는 지옥인데…코인거래소 직원들은 ‘복지천국’ [홍길용의 화식열전]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가상자산시장이 형성되며 가장 큰돈을 번 곳들이 거래소다. 이들이 거두는 막대한 수수료 수입은 투자자를 위한 활동에 상당 부분 사용될 필...
2022.05.31 10:57
[홍길용의 화식열전] “번 만큼 쏜다”…순수지주 1호 ㈜LG의 ‘도전’
지난해 12월 LX그룹이 분리하면서 구본준 회장은 657만주의 ㈜LG 주식을 매각한다. 구광모 LG회장 등도 당시 2500억원 규모의 LX지분을 매각했지만 ㈜LG 지분을 매입하지는 않았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악재로 이후 ㈜LG 주가는 미끄럼을 탔고, 이달 초 한때 7만원 선까지 무너졌다. 6개월여 만에 답이 나왔다. ㈜LG의 새로운...
2022.05.30 11:22
55세 고령자? 노인?… 임금피크 과연 차별의 문제인가[홍길용의 화식열전]
“쉰 살쯤 되니 하늘의 뜻을 알게 됐다(五十而知天命)” -논어- 공자(孔子)의 고백이다. 성인(聖人)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들은 쉰 살이 되어도 세상은 알기 어렵다. 15세기 경국대전은 군역을 지는 장정의 나이를 16~60세로 정했다. 조선 정부가 쉰 살이면 몸 쓰는 데 큰 지장이 큰 없었다고 봤던 셈이다. 요즘 ...
2022.05.27 16:32
[홍길용의 화식열전] 섣부른 바닥론 경계…새로운 유망주를 찾을때
“바닥인가?” 최근 자주 들리는 질문이다. “아직은 아니다” 그에 대한 대부분의 답이다. 현재 시장의 화두는 4가지로 압축된다. 공급차질에 따른 물가급등, 그에 따른 강한 긴축과 자산가격 조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고립, 미국 강달러, 그리고 가상자산과 기술주...
2022.05.20 11:02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현실의 위협으로…안전장치 급하다
모든 큰 사건에는 전조(前兆)가 있다. 잘 읽고 대응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테라(Terra)와 루나(Luna) 가격 폭락도 가상자산생태계의 구조적 위험을 알리는 전조다. 천문학적 자산이 쏠렸지만 시스템 위험을 예방하거나 투자자를 보호할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다. 시장은 불안과 신뢰상실만으로도...
2022.05.13 10:3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