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플레 우려?…긴축발작의 교훈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화두다. 주가와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달러 값은 오름세다. 경기개선 기대로 미국 10년 국채수익률(yield)이 상승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완화적 통화정책에 제동을 걸고, 실물경제의 이자부담이 높아져 기업 실적을 압박해 주식 매력을 낮출 것이란 시나리오다. 달러강세는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한다...
2021.01.19 11:46
[홍길용의 화식열전] 반포 삼성전자, 압구정 현대차…강남아파트 된 대표주들
증권사 출신의 Y씨는 최근 중학생 아들 앞으로 증권계좌를 하나 열었다. 증여세가 면세 한도인 1000만원을 삼성전자 주식으로 주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삼성전자 주가는 4000원(액면분할 전 기준 20만원)도 채 하지 않았다. 20년새 22배가 올랐으니 강남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수익률이다. 최근 증시 상승의 핵심은 초우량 ...
2021.01.12 11:4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개인 vs· 기관 사상최대 공방전…아직 ‘거품’은 아니지만
코스피가 3200도 넘었다. 기울기가 아찔해진 차트 탓에 거품 논란이 더 뜨거워질 듯하다. 단기간에 가파르게 오른 만큼 조정 받을 가능성은 그 만큼 커졌다. 11일에는 개인과 기관・외국인간 사상 최대의 매수・매도 공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동성이 지배하는 시장임을 감안하면 정확한 조정 시점을 콕 찍어 예상하기는...
2021.01.11 11:10
[홍길용의 화식열전] 조지아發 ‘블루웨이브’…‘황소개미’에 힘 보탠다
코스피 3000을 넘으면서 ‘차익실현을 할까말까’ 고민을 시작한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예상을 깨고 미국 조지아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며 뒤늦은 ‘블루웨이브’(민주당이 행정부와 상하원을 모두 장악)가 완성됐다. 새해 들어서도 더욱 강력한 시장 견인력을 보여주고 있는 개인투자자, 이른...
2021.01.07 10:55
코스피 ‘빅30’ 비중 68% 돌파…추가 상승할땐 ‘선행열차’ [홍길용의 화식열전]
‘300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새해 초부터 그야말로 ‘돌격 앞으로’다. 고지 함락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젠 그 다음을 생각할 때다. 3000을 넘은 코스피가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 코스피는 2007년 말 2000을 돌파한 후 2100고지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2011년 초 2100 돌파 후에...
2021.01.05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스피 3000시대, 인덱스·ETF 투자로도 충분
우리나라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2020년 미국과 독일 증시가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심지어 일본도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주식시장은 뜨겁다. 지수에만 돈을 넣었더라도 두 자릿수 수익률은 충분히 낼 수 있었다. 시장수익률(β)을 추구하는 인덱스...
2020.12.31 10:01
[홍길용의 화식열전] LG전자가 ‘애플카’ 만들까…‘타이탄’ 산업 생태계 바꾼다
2014년 애플의 자동차산업 진출계획을 담은 ‘타이탄(Titan)’ 프로젝트가 외부에 알려진다. 아이폰으로 모바일 혁신을 이끌어 낸 애플이기에, ‘애플카(apple car)’의 등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정작 이 분야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은 테슬라였다. 최...
2020.12.23 11:48
[홍길용의 화식열전] 만성적자 구조 쌍용차…도와주면 회생가능할까
“병이 피부에 있으면 약(藥)으로, 혈맥에 있으면 침(針)으로 치료하며, 오장육부로 번져도 의술(醫術)이 가능하다. 하지만 병이 골수에 이르면 손쓸 방법이 없다” 사기(史記) 편작열전(扁鵲列傳)의 나오는 ‘병입고황(病入膏)’ 얘기다. 쌍용차가 결국 기업회생절차, 즉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력...
2020.12.22 11:05
[홍길용의 화식열전] 친환경 금속 급부상한 구리(copper)…공급대란 올까
구리를 예전처럼 굴뚝산업 원자재로 생각한다면 잘못이다. 친환경 산업에서도 구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보다 4배나 많은 전선이 필요하다. 태양광패널과 풍력발전도 화석연료 발전 대비 5배의 구리를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19가 구리 수요를 폭발시키는 기폭제인 셈이다. 물론 전기차나 친환경...
2020.12.21 09:24
[홍길용의 화식열전] 원자재가 대호황이면, 韓증시도 더 오른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원자재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공장 가동이 활발하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이 한창이라는데 물건을 필요로 하는 정말 많은 것일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주요 제조업체들의 재고는 적정 수준을 밑돌았다. 하지만 비대면 수요과 언택트 수요 등이 꽤 견조했다....
2020.12.15 11:0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