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채가격도 급락…줄도산 공포 현실화되나
글로벌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금리 상승) 있다.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의 가격 폭락에 이어 대출시장도 금융시스템의 신뢰도가 무너지는 모습이다. 거래위험 회피, 즉 불신이 팽배하며 오로지 달러 현금으로만 수요가 몰리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지만, 강도와 범위가 다르다. 사상 초유의 사태다...
2020.03.19 10:51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이 어려운데, 나라만 배불러서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무제한 원유공급 작전도 어찌보면 미국의 셰일오일에 대항해 살기 위한 측면도 있다. 빈 살만 왕세자도, 푸틴도 미국의 ‘위협(?)’에 이겨내야 경제적 안정과 국내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정’인 미국과 유럽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2020.03.18 11:36
[홍길용의 화식열전] 바닥은 언제, 어디쯤…현금 모으는 부자들
최근 서울에서 한 부자가 시가 100억 원짜리 빌딩을 7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주식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외신을 보면 비슷한 이유로 그림과 미술품, 귀금속 등을 파는 이들이 늘었다고 한다. 요즘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닥을 알려줘”다. 보통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급락하면...
2020.03.17 10:59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연금 보유주식 300조...내 노후자금 어찌되나
코로나19가 초래할 수 있는 경제위기의 종류는 신용위기, 금융위기, 외환위기, 재정위기 등 상당히 다양하다. 야누스의 얼굴이다. 그런데 여러 종류의 위기 가운데 연금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 올 3월들어 13일까지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원을 팔아 치웠다. 개인이 1조원 어치를 받았고,연기금이 6000억원 어치를 샀다. 금...
2020.03.16 11:05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위기 넘어 대공황 연상케…7가지 현상과 시장대응 전략
지금까지의 경제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예측불허다. 수요와 공급의 동시 멈춤, 자산거품 붕괴,신용위기, 외환위기, 재정위기 등이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그 동안 내재했던 경제와 정치의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는 모습이다. 어찌보면 코로나19는 기폭제일 뿐이다. 양극화로 빚어진 사회적 갈등, 그리고 권력에의 탐욕...
2020.03.13 10:17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로나19발 경제위기에 집값은 어찌될까
코로나19가 대유행(pandemic)이 되면서 경제충격이 경제위기로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 자산시장에서는 안전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주식에 대해서는 손절(loss cut), 저가매수(dip buying) 등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의 자산이 가장 많이 집중된 부동산은 어떨까?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
2020.03.12 11:06
[홍길용의 화식열전] 4대 금융지주 회장 연봉 급증…‘素無爲’의 힘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11조2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4.8% 늘어난 사상 최대치다. 보상도 상당한 규모로 이뤄진다. 특히 최고경영자(CEO) 보수가 크게 늘어난다. 전년 14억4000만원을 받았던 윤종규 KB금융 회장에겐 10.4% 늘어난 15억9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보수도 전년 11억원에...
2020.03.11 10:16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위기 불 붙이는 요소들은…일단 유동성 확보를
증시가 폭락하게 되면 끝은 어딘지, 반등 시점은 언제 인지가 관심이다. 2008년 비우량주택저당채권(subprime mortgage) 사태 때는 자산가치를 측정해 부실규모를 추정됐고, 그에 따라 중앙은행이 돈을 붓는 처방이 가능했다. 유동성의 힘으로 금융시스템이 회복했고, 이후 모바일 혁명과 셰일(Shale) 가스 혁신으로 물가상...
2020.03.10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4월에 글로벌 위기 오나…일단은 안전제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의 여파가 조금씩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소비부진→생산위축→실적악화→소득감소→부실증가’의 모델이다. 코로나19가 중동,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상황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1년간 ‘만병통치약’이었던 통화정책도 이번에는 ...
2020.03.09 11:04
[홍길용의 화식열전] 기준금리로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을까
한번 전쟁에서 승리한 방법은 다시 사용하면 안 된다. 무궁한 형세의 변화를 끝없이 응용하여야 한다(故其戰勝不復 而應形於無窮) 2008년 금융위기 때의 기록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지난 주 시장 낙폭이며, 중앙은행의 긴급 기준금리 인하며 그리고 극도의 변동성까지 닮은 꼴이다. 그럼 금리인하 처방이 과연 이번에도 ...
2020.03.04 10:4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