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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임원도 가능” 이재용 인사실험, 삼성 전사로 확대될까 [비즈360]
임원 직급을 통합하고 30대 임원 탄생 가능성을 넓힌 삼성전자의 인사제도가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확대된다. 이에 삼성 전반에 이 같은 인사 개편안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삼성전자의 인사제도 혁신안은 삼성디스플레이에도 전면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
2021.11.30 10:06
“1년 기다리라던 차 빨리 받을수 있나”…현대차 울산 공장 주말특근 돌입한다는데 [비즈360]
현대자동차가 이번주 토요일 울산 공장 풀가동에 돌입한다. 울산 1~5공장 전체가 주말 특근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최장 1년까지 걸리던 출고 적체가 해소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4일 울산 1~5공장 전공장 특근을 실시한다. 통상 울산공장은 공장별로 또는 라인에 따라 탄력적으로 토요...
2021.11.30 09:50
“채무조정 협의도 없다”…쌍용차 아시아나 전철밟나 [비즈360]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 실사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한 가운데 회생계획안 작성을 위한 채권 협의조차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협력업체들의 부도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쌍용차 상거래채권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두 회생채...
2021.11.30 09:43
이재용·최태원·김승연이 직접 뛰니 이런 변화가…[비즈360]
“왜 골드만삭스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나요?” 2015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고위 경영진과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당시 골드만삭스가 업무용 폰으로 블랙베리와 아이폰만 허용하자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섰다. 그는 삼성전자 기술진과 직접 골드...
2021.11.30 08:49
최태원·정의선·구광모 모두 회장인데…이재용만 ‘10년차 부회장’ 왜 [비즈360]
삼성전자 연말 정기인사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도 재계 주요 관심사다. 이 부회장이 최근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미국 반도체 투자를 확정하고, ‘뉴삼성’ 비전을 제시하는 등 전면에서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어 재계 안팎에서 회장 승진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
2021.11.29 08:56
중기 ‘고질병’ 제조업 기피현상, 하루 얼마나 벌길래 [비즈360]
“회사 막내가 40대예요. 젊은 사람들은 이 일 안한답니다” 중소기업이 주 52시간 근무제나 가업승계 등의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난색을 표하는 배경에는 고질적인 구인난이 있다. 중기, 특히 제조업은 일자리 기피현상이 심각해 내국인 중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지적. 중소기업...
2021.11.28 12:01
기업시민 포스코는 회의 전 ‘이것’을 외친다? [비즈360]
포스코에서는 공식 회의가 있을 때 반드시 낭독하는 것이 있다. 특히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는 반드시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2019년 7월 제정한 ‘기업시민헌장’이다. 회의뿐 아니라 회사 수첩, PC 화면보호기 등에는 기업시민헌장이 새겨져 있다.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
2021.11.28 11:01
아빠들이 기다리는 벤츠 EQB, 경쟁차보다 비쌀까 [비즈360]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벤츠의 7인승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가 경쟁 차량보다 다소 비싼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패밀리카로 EQB를 고려하던 아빠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28일 인사이드이브이(InsideEVs)닷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EQB 300 4매틱의 독일 판매 가격을 5만5311유로에서 시...
2021.11.28 11:01
“이게 스웨덴 제품이었어?” 한국에서 쑥쑥 크는 이 회사 [비즈360]
최근 국내에 첫 단독 매장을 연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한국에서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대형 가전 매출이 지난해보다 배가량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웨덴 사람들이 만든 제품이 한국인들 눈을 어떻게 사로잡은 걸까.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렉트로룩스는 한국 가전시장에서 꾸준히 점유...
2021.11.28 09:01
“500만원 넘는데도 불티” LG전자, ‘냉장고’에 힘주는 까닭? [비즈360]
LG전자 2022년도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생활가전(H&A)사업본부 산하에 신설된 ‘냉장고사업담당’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신설 목적으로 밝혔다. 다양한 생활가전 분야 중 냉장고를 콕 집은 배경은 뭘까. LG전자는 사업본부-사업부-담당-팀 순으로 조직이 구성...
2021.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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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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