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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년> 한미연합사도 추모행사 적극 동참
천안함 피격 사건 1주기를 맞아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진다.연합사는 24일 천안함 1주기 추모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억제를 위한 한미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
2011.03.24 10:41
부산 앞바다서 소말리아해적 대응 민관합동훈련
국방부는 부산 인근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청해부대 7진으로 파병을 앞둔 충무공 이순신함과 선박 2척, 국토해양부와 2개 선사 등이 참가했다.이번 훈련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청해부대와 국토해양부, 선사, 선박 간 신...
2011.03.24 10:39
<천안함 폭침 1년>우리軍 전력개선 현황은
대잠능력 강화 1년간 허송세월신형 소나 부착 사실상 포기천안함 폭침사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의 잠수함 공격을 미리 탐지하는 우리 군의 능력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이 ‘제2의 천안함’ 도발을 감행할 경우 올해에도 똑같이 당할 수 있는 얘기다.천안함 폭침 후 지난 1년간 군 당국은 북한 ...
2011.03.24 10:14
이번엔 `아프리카 스캔들'...`외도부'와 전쟁 나선 외교부
해외 주재원들의 연이은 추문에 외교부가 직원 기강 바로잡기에 나선다. 24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천안 공무원 연수원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일본 및 리비아 사태 관련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의 화두는 근무 기강이다. 상하이 스캔들, 몽...
2011.03.24 10:14
<천안함 폭침 1년>도마에 오른 한국정부 외교력
G2 기싸움에 주도권 상실도발주체 명시없는 성명 수모우리 장병 46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은 우리 외교에 커다란 도전이었다. 한반도 주변 4강의 팽팽한 기 싸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 남북 대화 및 6자회담 재개를 둘러싼 신경전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천안함 폭침 이후 한반도는 미국...
2011.03.24 09:42
<日대지진>외교부, 일본 피해복구 성금 2400만원 전달
외교통상부는 최근 대지진과 해일로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은 일본을 지원하기 위해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성금 약 2400만원을 모금,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외교부는 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choijh@heraldm.com
2011.03.24 09:34
<천안함 1년> “천안함, 연평도 사건..이런식으론 올해 또 일어날 수 있다”
천안함 폭침사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의 잠수함 공격을 미리 탐지하는 우리 군의 능력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이 ‘제2의 천안함’ 도발을 감행할 경우 올해에도 똑같이 당할 수 있는 얘기다.천안함 폭침 후 지난 1년간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정에 또다시 기습당하지 않기 위해 천안함과 같은 초...
2011.03.24 08:04
대한민국 서해 지킬 ‘서애류성룡함’ 오늘 뜬다
우리 해군의 세번째 이지스구축함(KDX-Ⅲ)인 ‘서애류성룡함’(7600t급)의 위용이 24일 공개된다.서애류성룡함은 이날 오전 11시 울산 현대중공업 제6도크에서 진수식을 갖고 해군에 인도돼 1년간 시험평가에 들어간다. 이후 전력화되면 전투전대 지휘 및 대공방어작전, 해상통제와 화력지원, 해상교통로 보호 및 연합작전 ...
2011.03.24 07:08
‘글로벌호크’ 2015년 이전 구매...평양 타격 공대지 유도탄도 도입
방위사업청은 23일 미국에서 개발해 운용 중인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정부간 계약방식인 FMS(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2015년 이전에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글로벌호크는 전력화되면 북한 종심지역에 대한 자주적인 정찰.감시와 전략표적획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방사청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
2011.03.23 19:10
평양 한복판에 미니스커트 미녀가?
평양 시내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러시아 여성 2명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대북단파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이 전한 중국 주진조선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에는 평양의 한 지하도 입구로 들어가는 러시아 여성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화사한 하늘색 원피스와 흰 셔츠에 청치마를 입은 이들의 모습은 무채색 일색인 북한 주...
2011.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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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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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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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