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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년..민군합조단 조사결과 신뢰성 놓고 난상토론
국방대와 한국국방정책학회가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아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학술회의에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둘러싼 신뢰성 논쟁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토론회에서는 침몰 원인에 관한 논쟁이 국론분열로 이어지는 폐해가 발생했다는 주장과 국론분열이라는 명분으...
2011.03.22 18:24
日 파견 긴급구조대 23일 철수
대지진 및 해일 재난 구조를 위해 일본에 파견됐던 우리 구조대가 오는 23일 돌아온다.외교통상부는 22일 일본 동북부 재난지역에 급파,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전개해온 우리 구조대를 오는 23일 귀국시킨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외교부는 이번 철수 결정은 일본 정부와 협의해 이뤄진 것으로, 일본 정부는 우리 구조대...
2011.03.22 16:03
“北, 핵무장 더 박차 가할수도…”
“北, 핵무장 더 박차 가할수도…”연합군 리비아 공습에 자극美 언론 “체제유지 강화”리비아 카다피 정권을 축출하기 위한 서방 연합군의 공격이 본격화한 가운데 리비아 사태가 북한의 핵 보유 의지를 오히려 더 강화시켜 북핵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2일...
2011.03.22 11:53
육군총장, 천안함 1주기 해군 장병에 격려 메시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해군 장병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김 총장은 22일 국방일보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싸우면 이기는 강한 해군의 진면모를 적들에게는 물론 국민에게 행동과 결과로 보여준 해군 전 장병에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사를 보낸다”고 ...
2011.03.22 11:03
육군 대위, 日방위대 석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첫 수상
일본 방위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외국군으로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논문상(야마자키 상)을 수상한 육군 장교가 있어 한국군의 우수성을 드높였다. 주인공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 방위대에서 국외 전문학위 위탁교육 중인 김우진 대위(32ㆍ육사 60기). 김 대위는 방위대 전기전자공학과에서 2년간 수학하면서 전 과목에서 성적...
2011.03.22 10:42
여군장교 출신 기업체 특별채용 길터..롯데 12명 특채
국방부는 롯데그룹과 협조해 처음으로 12명의 전역장교 및 전역 예정 장교가 특채됐다며 여성 장교출신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기업체 특채의 길을 텄다고 22일 밝혔다.특채된 여군 장교 출신들은 공병, 정보, 화학, 정훈, 부관 등 모두 9개 병과 특기에서 부대 근무를 성실히 한 우수 인원들로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
2011.03.22 10:21
콜롬비아 6ㆍ25 참전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국가보훈처는 6ㆍ25 전쟁 콜롬비아 참전 60주년을 맞아 현지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국방부 관계자 등 3명이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불모고지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 후손 중ㆍ고등학생 100명과 대학생 10명에...
2011.03.22 10:17
후정웨 중 외교차관보 “北 UEP 안보리서 논의 안돼”
후정웨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북한 우라늄농축 프로그램(UEP) 문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아닌 6자회담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후 부장조리는 21일 베이징에서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았으며, 중국과 미국 등도 이 문제를 잘 모르고 있다”며 “이 문제를 ...
2011.03.22 09:43
국내건설사 리비아 공사현장에 또 폭도 난입
국내 건설회사의 공사 현장에 리비아 현지인들이 난입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리비아 트리폴리의 모 대형건설사 공사 현장에 총기로 무장한 현지인 4명이 난입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 있는 차량 탈취를 시도했으나, 차량 열쇠가 없어 결국 그대로 물러났다. 같은 날 트리폴리...
2011.03.22 09:11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상설기구로 탈바꿈
한시 조직으로 운영돼 온 외교통상부 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가 상설기구로 새 출발한다.정부는 오는 28일로 운영시한이 만료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확정지은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현재 본부 산하 2단(복핵외교기획단, 평화외교기획단) 4과(북핵협상과, 북핵정...
2011.03.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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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