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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정은 방중, 들은 바 없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부인했다.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17일 김 부위원장의 방중설에 대해 확인을 요청한 기자의 질문에 “관련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베이징 외교가에는 작년 9월 당 대표자회를 통해 부친인 김정일 국...
2011.03.17 17:44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반경 80㎞ 이내 한국민 대피 권고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반경 80㎞ 이내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정부가 권했다. 일본 정부 방침을 준용한 기존 20~30㎞ 대피 권고를 미국 기준에 맞춰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영국이 자국민에게 발전소 반경 80...
2011.03.17 15:41
평양역에서 꽃제비에게 빵을 줬더니..
평양을 방문한 중국 조선족들이 평양역을 떠나기 전 빵과 라면 등 남은 음식을 무심코 ‘꽃제비’(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어린이를 일컫는 북한 속어)들에게 줬다가 열차가 40분 동안 출발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지난 13일 김정일 생일을 맞아 평양을 다녀온 중국 조...
2011.03.17 14:50
외교부, SNS로 日 연락두절 가족 찾는다
외교부는 17일부터 영사콜센터에서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all0404, 트위터 : http://www.twitter.com/call0404)를 일본 지진, 해일 사태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국민들을 찾는 “사람찾기” 사이트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찾고자 하는 사람의 사진, 인적사항, 사연 등을 이들 사이트에...
2011.03.17 12:28
미8군‘죽음의 행군’서 카투사 첫 우승
주한 미8군 ‘13.1마일 바탄 죽음의 행군(13.1mile Bataan Death March)’ 대회에서 미8군 한국군지원단(KATUSAㆍ카투사) 소속 병사들이 처음으로 우승했다.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 바탄 지역에서 포로가 된 미군 1만여명과 필리핀군 6만여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죽음의 행군’ 대회는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
2011.03.17 11:57
미8군 ‘죽음의 행군’서 카투사 첫 우승
주한 미8군 ‘13.1마일 바탄 죽음의 행군(13.1mile Bataan Death March)’ 대회에서 미8군 한국군지원단(KATUSAㆍ카투사) 소속 병사들이 처음으로 우승했다.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 바탄 지역에서 포로가 된 미군 1만여명과 필리핀군 6만여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죽음의 행군’ 대회는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
2011.03.17 11:37
美 공사 위탁교육 배재진 생도…외국군 최초 부전대장에 임명
미 공군사관학교에 위탁 교육 중인 공군사관학교 배재진 생도(공사 58기ㆍ24·사진)가 외국군으로서는 최초로 부전대장 생도(Vice Wing Commander)에 임명돼 화제다. 공군은 17일 “지난 2007년 공사 재학 중 미 공사 위탁생도로 선발돼 미 공사에서 우주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생 배재진 생도가 지난 1월 2일부로 부전...
2011.03.17 11:29
<포토뉴스>동국제강 노조 17년 연속 임금협상 위임
동국제강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조는 17년 연속으로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게 됐다. 또 지난 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역시 17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진행하게 됐다. 박상규(사진 왼쪽) 동국제강 노조위원장이 지난 16일 인천제강소에서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에게 ...
2011.03.17 11:24
<포토뉴스>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협약
현대제철은 한국주거복지협회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약’을 맺고 주택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영환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왼쪽 네 번째), 이종인 현대제철 전략기획실장 전무(왼쪽 다섯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03.17 11:21
<포토뉴스>현대중공업 컨테이너선 명명식
조선소 직원 부인 6명이 한꺼번에 초대형 선박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6명의 직원 부인이 차례로 CMA CGM사의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판넬조립부 나경환 기원의 부인 한현숙 씨가 명명식에 스폰서로 나서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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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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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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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