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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특사 “尹대통령 체코 방문,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 계기”
체코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는 물론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5일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전날(4일) 포야르 안보보좌관을 면담하고 한-체코 양국 ...
2024.09.05 07:20
北, 25일만에 오물풍선 살포 재개…합참 “적재물 낙하에 주의”
북한이 4일 밤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며, 올해 들어 12번째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
2024.09.04 20:39
외교부 “대통령 해외순방 예산, 단가별 기계적인 추정 무의미”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예산이 1회당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행사별 단가를 기계적으로 단순 추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외교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4일 외교부는 “해외순방의 경우, 방문국과의 거리 등에 따라 공군1호기 비용 등 고정성 경비에도 큰 편차가...
2024.09.04 20:33
지작사령관 건강문제로 입원…합참차장 직무대리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육사 47기)이 건강문제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통합돼 창설된 지작사는 분단 한반도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손 사령관의 부재에 따라 지작사는 강호필(대장·육사 47기) 합참차장이 직무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강 ...
2024.09.04 16:21
전설적인 초음속 정찰기 SR-71 블랙버드
냉전시대의 대표적 스텔스 정찰기 레이더 반사 면적 최소화로 설계 동체 전체의 85% 티타늄으로 제작 ‘마하3.2’ 당시 가장 빠른 유인항공기 SR-71 블랙버드의 개발은 냉전이 시작될 무렵에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1949년 소련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고도에서 안...
2024.09.04 13:48
40여년 강한 공군 열정...우주공군 최고 조력자로 뜨다
박인호(59) 전 공군참모총장은 40여년 입었던 공군 제복을 벗었지만 여전한 현역이다. 박 전 총장은 1983년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87년 공사 35기 졸업과 함께 임관 뒤 제39대 공군참모총장을 끝으로 2022년 전역할 때까지 40여년간 대한민국 영공 방어 최일선에 있었다. 그는 예편 뒤 국방우주분야 학술활동과 정책개발...
2024.09.04 11:45
조태열 “한미일, 쌍방향 투자 확대해 프랜드쇼어링 관계로 발전해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일 “한미일 3국이 쌍방향 투자를 양적·질적으로 확대·심화해 ‘프렌드쇼어링’(Friend Shoring·동맹, 우방끼리 공급망 구축)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때 더욱 안정적이고 회복력 높은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2024.09.04 11:39
공군 병사 2명, 부내 내 음주운전 폭주…군병원 치료 받아
공군 병사들이 부대 내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다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4일 공군에 따르면,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은 전날 새벽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차량을 운전하다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에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기지 외곽 도로 철조망 등 경계시설물 여러 곳을 들이받아 파손...
2024.09.04 10:28
北 ‘9·9절’ 앞두고 주민 동원? 열병식 훈련장 차량 집결
북한이 오는 9일 정권수립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수십대의 차량을 집결시킨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상업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지난달 31일 위성사진을 토대로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에 위치한 열병식 훈련장 숙소 추정 건물 인근에서 버스로 보이는 차량 수십 대가...
2024.09.04 10:15
한미 외교차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흔들림 없다”
한미 외교차관은 3일(현지시간)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는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고 평가했다.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
2024.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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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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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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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