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사히신문] |
한편 우리 정부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 대통령과 외교통상부 장관이 전화를 통해 위로의 뜻과 함께 긴급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119 구조단 40여 명은 즉시 출동이 가능토록 대기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이들을 파견하겠다”며 “그러나 센다이 공항 및 나리타 공항이 폐쇄된 관계로 파견 시점을 알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외교통상부는 재외동포영사국과 주일본대사관 및 주센다이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자세한 피해현황을 파악중이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