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북한과 러시아 쌍방은 공고한 지역적 및 국제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호상 협력한다”는 북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공개했다.
이 조약 3조에는 “쌍방중 어느 일방에 대한 무력침략 행위가 감행될 수 있는 직접적인 위협이 조성되는 경우 쌍방은 어느 일방의 요구에 따라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며 조성된 위협을 제거하는제 협조를 상호 제공하기 위한 가은한 실천적 조치들을 합의할 목적으로 쌍무협상통로를 지체없이 가동시킨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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