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첫거래일인 3일 국내 증시가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4.96포인트(0.73%) 오른 2065.96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당시에 기록한 역대 최고점인 2064.85를 돌파한 것.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중이며 개인만 팔고 있다.
전기전자와 자동차, 기계, 은행, 금융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조선과 항공, 통신, 전기가스, 의약, 종이목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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