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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유치 지원" 지하철역서 100만 서명운동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중순까지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에 앞서 1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협의회’와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해각서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IOC 실사단이 방문하는 2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한다.

서울메트로는 직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이는 한편, 지하철 주요 환승역, 강남역, 신촌역 등 이용 승객이 많은 역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벌여나갈 계획이다.

김익환 서울메트로 사장은 “IOC 실사단 평가에서 국민적 관심도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지하철역에서 전개되는 국민적 서명운동은 유치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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