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재들의 공부비법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전교 1등들의 자기주도학습법과 노하우를 해부할 계획이다.
서울대에 동시에 입학한 전교 1등 쌍둥이 형제와 로봇공학자를 꿈꾸며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초등학생, 줄곧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는 고등학생 등 10명의 전교 1등들이 총 10주에 걸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이들은 공부 계획 수립,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 고르기와 과목별 공부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털어놓고, 직접 멘토로 나서 일반 학생들에게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웩슬러 두뇌 검사, 집중력 테스트, 주의력 테스트 등으로 이들의 노하우를 검증하는 단계도 마련했다.
연출을 맡은 공효순 PD는 “타고난 영재들의 공부비법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학습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전교 1등의 공부비법을 다뤄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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