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한국을 찾는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의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바레카이’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2년 4월, 몬트리올에서 초연된 ‘바레카이’는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600만 관중을 끌어모은 작품. 독특한 음악과 안무 그리고 화려한 의상들로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바레카이’는 일반 서커스에선 보기 드문 인간 저글링, 스케이트를 타듯 미끄러운 표면 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티켓은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타피루즈(Tapis Rouge™, VIP 패키지) 22만원이다. 프랑스어로 ‘레드카펫’이란 뜻인 타피루즈는 VIP를 위한 패키지로 공연장 내 최상의 좌석, 독특한 실내장식과 음악이 있는 VIP 전용 라운지다. 공연 프로그램과 CD 증정 및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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