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3D로 제작되는 장면은 정사신, 샤워신, 욕실신, 여제자가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 등 다양하다”며 “연극 중간 중간에 3D 영상을 삽입시키기 때문에 작품의 흐름을 깨지도 않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교수와 여제자’ 연극을 보는 관객들은 3D 전용 안경을 착용하고,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교수와 여제자2’는 40대 중반의 대학교수가 여제자를 통해서 성적 장애를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3D 영상으로 제작되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는 오는 27일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