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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재가환자 가정간호 의료비 지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병원 이용이 어렵고 장기적인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 환자들에게 가정간호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저소득 틈새계층 환자(2010년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6만 4000원, 지역가입자 7만 3000원 이하인 자)ㆍ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호흡보조기 특례자 제외)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구민이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등록, 대상자 본인부담 의료비를 월 8회, 연 96회 까지 지원된다.

은평구는 올해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마이닥터 클리닉’ 진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ㆍ장애인 등의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 형평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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