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이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인여대는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1년도에도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으며, 이는 최근 10년 동안 4번째 등록금을 동결한 상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주변 대학보다 등록금이 무려 8%(50만원)나 저렴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사정에 고통분담 한다는 뜻에서 이같은 결정을 하게됐다”며 “특히 학생들의 수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카드수납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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