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련 기관ㆍ단체 48개, 정보통신업계 11개, 시민ㆍ학부모단체 8개, 학회 8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발족식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공론화와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벌이는 한편 정부에 정책 제언 및 자문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가운데 줄 왼쪽부터 민병철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 석호익 KT 부회장,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 맹광호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명구 EBS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