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초 조지 클루니는 분리독립 투표가 실시된 수단을 방문하던 중 말라리아에 감염, 발병 사실을 알고 난 후 곧바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 CNN 피어스 모건의 트위터 글을 인용해 “클루니가 말라리아에 걸린 것은 2번째로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나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를 다니며 꾸준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는 지난해 12월 위성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수단을 방문하는 등 그간 정기적으로 수단을 찾았다. 새해 들어서는 수단 남부의분리독립 투표 참관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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