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NGO 국제문화교류기구인 더 프레즌트가 주관한 ‘2011 방콕 코리아 페스티발’이 지난 26일~30일 태국 수도 방콕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김치 시연회<사진>를 비롯해 한태미술작가교류전, 한국전통의상 패션쇼, 대중공연 등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이하연 김치협회장은 “태국인들이 한국의 전통김치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큰 관심을 보여 놀랬다. 너무 맛있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며 "정성껏 만든 명품김치는 앞으로 신한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