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4기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54개 대학교 남학생 43명 여학생 57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신한 브랜드가치 대외 홍보, 신한은행 홍보 관련 아이디어 뱅크, 온ㆍ오프(OnㆍOff)라인에서 신한은행과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04년 8월에 처음으로 선발됐으며, 1기부터 13기까지 1250명이 배출됐다.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매월 활동비 지급은 물론 활동 우수자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서진원 은행장이 참석해 홍보대사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사회봉사 및 자원봉사 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 서로 다른 전공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며 “캠퍼스 시절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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