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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서 대학진학 앞둔 고교졸업생 목 매 숨져
16일 오전 9시17분께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A(19)군이 자신의 방 문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평소 진학 문제로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이달 고교를 졸업한 A군은 지방의 한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확인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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