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MP3나 PMP 제품군과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 OS(프로요)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존에서 ▷스카이프를 통한 가입자간 무료 인터넷 전화 △영상통화 솔루션 Qik을 통한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지원해, 가입자간 무료 메시지 전송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는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
4.0형 수퍼 클리어 LCD (WVGA: 800x480)를 적용해 기존 TFT-LCD보다 훨씬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주요 동영상 코덱을 HD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다.
지상파 DMB를 탑재했으며, GPS 기능을 지원해 아이나비 3D 네비게이션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9mm의 두께와 121g의 무게로 기존 PMP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갤럭시 플레이어’의 판매가는 8GB 39만9000원, 16GB 45만9000원이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