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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이재록 목사 자서전, 전 세계에서 만난다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최근 브라질서 포르투갈어로 번역•출간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이재록 목사. 그는 누구인가.


러시아어 권 최대 기독교 포탈 사이트인 인빅토리와 영어권 기독 언론인 크리스챤 텔레그래프는 최근 2 년간 이 목사를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10인’에 선정했다.


특히 인빅토리는 선교사역, 방송사역, 사역전략 등 10개 분야에서 헌신한 10인을 소개하며 이 목사를 미국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와 함께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았다. 인빅토리는 "이재록 목사가 이스라엘, 페루, 에스토니아, 미국,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석구석에 성결의 복음을 증거하며 영혼들을 깨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해왔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지난해 10월 '에스토니아 연합성회'를 인도해 침체된 유럽 기독교에 새로운 변혁을 일으켰다는 평가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펴낸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이 영어, 일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 출간돼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포르투갈어로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우림북은 2008년 3월 국내에서 발간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삶 나의신앙(1)'이 영어, 일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에 이어 포르투갈어로 번역, 발간됐다고 밝혔다.


우림북에 따르면 이 책에는 이 목사의 출생부터, 1982년 만민중앙교회 개척, 1993년 미국 크리스챤 월드지 선정 세계 50대 교회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이 목사는 자서전을 통해 그의 삶과 신앙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기 전 7년간의 투병생활과 가정의 궁핍 등 세상의 고통이 누나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기도원에서 무릎을 꿇는 순간 깨끗이 사라졌다고 이 목사는 말한다. 이 같은 자신의 치유경험을 '의심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신앙여정은 진솔하면서도 드라마틱하다.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나 치료를 받은 후 오늘날 권능의 목회자로 서기까지 하나님과 함께한 여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미국의 독자인 페이지 로비트씨는 아마존닷컴 서평에서 "'나의 삶, 나의 신앙(1)'은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 목사의 헌신적인 행함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서평 단체인 올 북스 리뷰는 이 책을 '이달의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나의 삶, 나의 신앙(2)'에서 계속 이어진다. '나의 삶 나의 신앙'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목사는 2010년 10월 미국 FBI와 법무부 마약단속국의 추천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 봉사상을 수상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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