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92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와 기숙사를 무상제공했다.
김두현 이사장은 “국가와 민족 발전에 밑거름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룰 것”이라며 “선발 학생들도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집값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고자 장학재단 최초로 출연재산 운용소득으로 기숙사를 마련해 대학생 30명에게 무상지원한다.
중근당고촌재단은 지난 38년 동안 총 5810명에게 22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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