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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간부후보생 경쟁률 41대 1…지난해보다 하락
2011년도 경찰 간부후보생 경쟁률이 41대 1로,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 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열흘간 2011년도 경찰 간부후보생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0명 선발에 2066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5명을 뽑는 일반 여성 부문이 60대 1로 가장 높았고, 35명을 뽑는 남성 부문이 47대 1, 2명을 뽑는 전산ㆍ정보통신 분야는 18대 1, 세무ㆍ회계와 외사(각 4명)가 나란히 12대 1 등을 기록했다.

 경찰은 다음달 12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같은 달 17일 신체검사, 적성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고 초급 간부인 경위로 임용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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