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장수돌침대 최창환사장, 김선기 평택시장에 감사패전달

지난 2월 22일(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해군2함대에서는 연평해전 및 천안함 유가족과 서해 5도, 해군2함대 가족들을 위한 위문성품 기증식이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별다섯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이날 6억6천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2,000점을 연평해전 및 천안함 유족, 서해5도에 복무하고 있는 해군가족 등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기증식은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평택시에 해군2함대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해옴으로써 평택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수돌침대가 한마음으로 유족 및 해군가족 등에게 전달하게 됐다.이에 해군2함대에서는 이날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과 평택시 김선기 시장에게 해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평택시 김선기 시장은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온열매트를 전달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감사패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시민들을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해군장병의 가족을 위해 장수돌침대 전 직원과 장수가족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군인 가족들이 따뜻하게 지내고 국가를 위해 대한민국의 영해인 서해를 지켜주는 해군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꾸준히 사회공헌에 힘써 1992년 창업이래 지금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2002년 태풍 루사 때는 강원도 강릉과 김천지역의 수해 보도를 접하고 직원들과 밤을 새워 만든 옥 매트 1000장과 라면 휴지 생수 등 4억3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컨테이너에 싣고 직접 수해현장을 찾아 전달했으며 2004년엔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특수 제작한 옥매트 1억 원 상당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에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총1000가정에 3억 원 상당의 온돌매트를 지원했는가 하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억원상당. 제나가족센터에 1억원상당. 에덴복지법인에 2억원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다. 또한 2010년에는 경기도 장애인 복지협회에 1억 3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고 경기도 장애인 복지협회에 1억 3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일회성 반짝 이벤트가 아닌 나눔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후원업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