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계열 삼양제넥스는 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그룹 사옥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문성환 휴비스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양사에 식품본부, 섬유본부, 의약BU장(상무), 경영기획실장(부사장), 전↓북은행 사외이사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삼양 합작 섬유업체인 휴비스 대표를 맡아왔다.
삼양제넥스는 또 김량 사내이사와 조성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우건조 고려대 식품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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