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청정원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컵수프’를 내놨다. 달콤한 맛의 콘크림 수프와 고소한 감자가 어우러진 포테이토 수프 2종으로 구성했다. 각 20g 스틱 3개들이 1상자가 2400원이다. 주원료는 호화 쌀가루이며 식이섬유와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립 공법으로 만들어 물에 신속히 녹는 게 특징이다. 스틱형 포장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SPC그룹의 ‘빚은’이 어린이용 영양간식 ‘키즈세트 4종’을 출시했다. 각 1000~1500원이다. 국내산 쌀로 만든 설기떡, 꿀떡, 무지개떡, 찹쌀떡 등에 딸기, 초코, 파인애플, 건포도 등을 첨가해 맛이 일품이다.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곰돌이, 하트 등으로 디자인했다. 식혜, 수정과 등 전통 음료와 함께 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 2종을 내놨다. 에스프레소와 하우스 브렌드 각 100g(분쇄)은 7000원, 80g(원두)는 1만2000원이다. 에소프레소는 스모키한 향과 적절한 무게, 깔끔한 뒷맛이 강점이다. 하우스 브렌드는 레몬향과 견과류향, 달콤한 향이 일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밤의 테라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했다.
삼립식품은 ‘폭신폭신 초코슈 케익’를 시판한다. 80g 2개 700원이다. 빵 속에 초코 슈크림을 넣어 뜨거운 스팀으로 쪄낸 초코 슈크림 찜케이크이다. 수분 함량이 다른 케이크보다 20%가량 높아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함이 특징이다. 상온에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차게 해서 먹을 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라이스케익’을 선보였다. 크랜베리,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멥쌀에 각각의 토핑물을 부드럽게 반죽한 뒤 스팀으로 쪄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쌀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다. 서양식 디저트인 ‘머핀’과 같은 형태로 만들었다. 커피나 음료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김정문알로에는 ‘김정문 유 프리마베라 겔’을 판매한다. 60g 30포 14만원이다. 섭취시 손으로 쉽게 잘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60g(1포) 45㎉로 열량이 낮다. 위장 건강을 돕는 알로에겔과 식이섬유, 트레할로스 등의 성분이 들어갔다. 위벽의 세포 재생뿐 아니라 공복감도 줄여준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