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양춘병 기자]UAE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후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국심과 동포애로 한인 사회 및 양국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온 우리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2009년 12월에 수립된 한-UAE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확대, 발전됨에 따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포사회가 앞으로도 모국의 발전은 물론 UAE와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UAE에는 두바이 및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6200여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동포대표 간담회에는 신동철 재UAE 한인회장 등 각계 동포 대표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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