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ㆍ왼쪽)는 지난 17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개안수술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0명의 개안수술비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개안수술비로 국내 40명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멕시코, 요르단 등 5개국의 1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한전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