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진해운(117930)이 1분기 적자 전환 예고로 2.85% 급락, 3만2400원에 마감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운임 약세 지속과 벙커유 가격 급등으로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398억원을 나타내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이달말부터 유류할증료 부과와 물동량 회복으로 운임은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가는 5만1500원을 제시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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