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와 공동으로 3일 오전 11시부터 63빌딩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입양 예정 아기 50명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번 돌잔치는 4~5월 중에 돌을 맞이하는 50명의 아기를 축하하고 이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돌보고 있는 위탁가정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돌을 맞은 50명의 아동은 현재 해외입양 수속 중으로 돌잔치 후 3개월 이내에 미국, 호주 등 해외 가정으로 입양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