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일까지 누적된 출입국자가 입국 508만5675명, 출국 494만2075명을 합해 1천2만77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5일 빠른 것이다.
출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이 643만8353명(출국 320만8960명, 입국 322만9393명)이었고, 외국인은 358만9397명(출국 173만3115명, 입국 185만6282명)이었다.
승무원을 제외하고 내국인 출국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중국(71만1645명)이었다. 일본(31만7997명)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만1150명)에 비해 22.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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