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왼쪽 네 번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은 26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성공 창업을 위해 기술지원에서부터 교육, 자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체제를 갖추고, 혁신적인 생각과 우수한 기술로 창업에 도전하는 열혈 젊은 CEO를 양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집약형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선발해 사관학교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기술창업 CEO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CEO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