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계열 무림파워텍은 6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김대영(50ㆍ사진) 씨를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림파워텍은 이번 신임 대표 영입을 통해 에너지관련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림파워텍은 1995년 경남 진주지역에 설립된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807억원을 달성했으며, 종합에너지 업체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티븐스공대에서 석ㆍ박사과정을 마친 김 신임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 사업기획팀장, 신사업추진팀장, 에너지사업담당 이사 등을 역임한 에너지관련 신사업 전문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