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10일 온에어 예정인 ‘카스 후레쉬’ 광고에서 연예계 최고의 아이콘이자 최근 전역한 조인성을 모델로 발탁, 실제 밴드와 짜릿한 락 공연을 펼친 ‘밴드편’을 선보인다.
‘짜릿하게 즐겨라’라는 카피를 내세운 이번 광고에서 밴드의 리더로 분한 조인성은 “우리 이번 연주는 말이야…”라는 말을 시작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맥주 병 따는 소리, 드럼 연주와 맥주 캔 따는 소리, 맥주 따르는 소리, 기타 연주, 맥주잔끼리 부딪치는 소리 등 락밴드의 실제 연주와 맥주를 즐기는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뤄 사운드 만으로도 상쾌하고 짜릿한 느낌을 돋워준다.
또 ‘카스 후레쉬 캡’의 톡하며 터지는 소리는 ‘카스 후레쉬’의 톡!쏘는 신선함을 강조할뿐 아니라 밴드 연주의 일부분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악기가 되어 경쾌함을 더했다. 락비트의 경쾌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맥주의 씨즐감은 ‘카스 후레쉬’의 신선함과 짜릿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한편, 조인성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직접 기타리스트로서 혼신의 연주를 펼치던 중,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촬영에 임해 현장 스텝들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광고는 ‘카스 후레쉬’의 신선하고 짜릿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카스 후레쉬 캡’ 등 카스의 다양한 소리를 활용해 멋진 밴드 공연을 연출하게 되었다.”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젊음의 대표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젊은 층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No.1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