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그룹이 글로벌 인터넷전화(VoIP) 사업자인 스카이프(Skype)와 손잡고 7월 14일부터 국내 스카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성그룹은 스카이프의 기존 국내 파트너사인 이베이옥션을 대신해 스카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카이프 이용자는 대성그룹을 통해 이전과 변동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카이프 크레딧, 월정액 요금제, 온라인 번호 등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