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리젠시룸에서 제10회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바자’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바자 행사는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계획됐으며, 행사를 위해 유명 디자이너와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뜻을 모아 패션쇼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선 김숙자, 김정숙, 김혜순, 박경숙, 설영희, 정경애 등 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130여벌의 옷을 마련했으며,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런어웨이에 서게 될 모델들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 탤런트 김자옥, 박정수, 박해미, 이효춘, 연극배우 박정자, 가수 진미령,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이 동참한다. 유명인사뿐 아니라 주부, 직장인, 학생, 회사대표 등도 참여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최유라가 맡아 진행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