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은 1일, 정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산업재해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안전보건 관리 체제를 구축,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업재해 감소 및 산업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1년도 산업재해 유공자 포상 고용노동부장관 포상’은 1일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룸에서 열리며, 갤러리아명품관 점장인 유제식 상무가 사업장 대표로 수상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백화점 정직원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 교육 및 화재예방 등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또 2005년 3월 6일부터 ‘무재해 목표달성제’를 시행, 무재해 목표달성제 도입한 이후 2011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무재해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지난28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로부터 ‘무재해 7배수 인증(7년동안 무사고)’을 받기도 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