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베인은 지난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 첫 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고, 사전 공개서비스 기간 내 홈페이지 게시글이 1만여 건이 넘게 올라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김석민 엠게임 실장은 “사전 공개 서비스 당시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게임 환경이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위해 서버를 추가해 총 10개 채널을 마련했다.
워베인은 길드전, 아레나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 그 목적과 규모가 다른 전쟁을 요일별로 즐길 수 있는 ‘요일별 전쟁 시스템’과 51레벨부터 60레벨까지 누적 업적포인트로 유저별 순위를 매겨 레벨을 정하는 ‘명예레벨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쟁에 참여하면 승패에 관계없이 경험치와 업적포인트를 제공된다. 명예레벨 상승을 위해서는 업적포인트를 가장 빠르고 많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기존 게임들이 보여준 고레벨 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전쟁 시스템 방식에서 벗어나 초보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워베인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몬스터 사냥시 획득할 수 있는 선물상자 아이템을 통해 여름 휴가비 200만원, 아이패드2, 순금 1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엠게임 미션PC방으로 지정된 PC방에서 워베인을 즐기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7레벨이 되는 모든 이용자에게 불고기버거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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