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회의를 통해 한국의 생산성경영체제(PMS) 인증제도, 온라인 경영진단 서비스(ePrins), 지속가능경영 및 중소기업 CSR 관련 프로그램,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한국 중소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발표할 최 회장은 각국 대표자들과 만나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최 회장은 회의에 앞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최고경영자 생산성 세미나’에 참석, 캄보디아 생산성향상 지원을 위해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을 소개한다. 21일에는 라오스 산업통상부 차관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간존중 생산성의 세계(World of Human-Centered Productivity)‘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최동규 회장은 “이번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APO를 통해 타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한국생산성본부의 노하우를 해외에 적극 전파하여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및 아프리카지역의 생산성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동반성장의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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