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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소폭 상승 107.13달러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6달러 오른 107.13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0.64달러 내린 93.3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17달러 하락한 109.91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라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33달러 오른 120.14달러를 기록했으며 경유는 배럴당 1.69달러 오른 129.67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1.85달러 상승한 129.27달러에 거래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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