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선로를 횡단하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지난 30일 오후 11시 37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동역과 온수역 사이에서 20대 남성이 가는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천방면으로 가는 지하철 운행이 약 30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에 대한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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